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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상보, 마약 혐의 벗었다..경찰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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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상보/사진=KBS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이상보가 마약 혐의를 벗었다.

30일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상보에 대해 마약 투약 혐의가 확인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을 정밀 검사한 결과 향정신성 물질 반응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병원에서 처방 받은 내역을 분석한 것을 토대로 마약을 투여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앞서 이상보는 지난 10일 오후 2시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당시 "약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걸어다닌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것.

이상보는 간이 마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이후 언론을 통해 우울증 약을 목용한 상태로 술을 마셔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상보는 최근 KBS2 드라마 '미스 몬테스리스토'에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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