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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신인왕 레이스 1위’ 티띠꾼, VOA 1R 1타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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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도전 최혜진, 1오버파로 공동 47위

세계일보

LPGA 아타야 티띠꾼 선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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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돋보이는 새내기는 태국의 ‘무서운 10대’ 아타야 티띠꾼(19)이다. 그는 지난 3월 다섯 번째 출전 대회인 JTBC 클래식에서 일찌감치 데뷔 첫승을 신고하며 시즌 내내 신인상 레이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미국 교포 선수 대니엘 강(30)과 2차 연장까지 접전 끝에 정상에 올라 시즌 2승까지 달성했다. 21개 대회에 11차례나 톱10에 진입한 티띠꾼은 이번 우승으로 포인트를 1299점으로 늘려 신인상을 향한 더욱 탄탄한 발판을 만들었다.

티띠꾼이 기세를 몰아 2주 연속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티띠꾼은 30일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517야드)에서 열린 디 어센던트 LPGA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총상금 17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낚아 5언더파 66타를 기록, 선두 린 시유(중국)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티띠꾼은 특히 15∼17번홀에 3개홀 연속 버디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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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최혜진 선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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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역시 신인왕에 도전하는 최혜진(23·롯데)은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1오버파 72타로 공동 47위로 밀렸다. 그는 티띠꾼에 이어 신인상 포인트 2위(1161점)로 138점 뒤져 있어 갈길이 바쁜 상황이다. 지난 6월 첫째 주까지만 해도 24점 차이에 불과했지만 티띠꾼은 빼어난 성적을 이어가면서 좀처럼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는 상황이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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