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국내 최고층 '청라타워' 15년째 제자리!...지역민들 분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라타워, 높이 448m 국내 최고층 전망 타워 사업

2019년 기공식 열었지만 사업 진전 없어

공사비 분담문제 갈등으로 사업 진전 없어

[앵커]
국내 최고층 '전망 타워'를 꿈꾸는 인천 청라시티타워 건립사업이 LH와 시행사 사이에 공사비 분담 문제로 15년째 제자리걸음입니다.

청라국제도시 지역주민들은 LH가 입주민들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고 희망 고문을 가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호수공원, 중심부에 거대한 공사장 가림막이 시야를 가로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