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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2시간을 전쟁처럼"…날아오르는 잉어에 피멍까지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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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의 법칙 2' 29일 방송

뉴스1

SBS '공생의 법칙 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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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공생의 법칙 2'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침입성 잉어를 낚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공생의 법칙 2'에서는 미국 침입 외래종과 사투를 벌이는 ESG(EcoSystem Guardians) 특공대 김병만, 배정남, 박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ESG 특공대는 침입 외래종 '침입성 잉어'를 주제로 한 일리노이 바스 지역의 '레드넥 피싱 토너먼트' 축제 현장을 찾아 대회에 출전했다. '레드넥 피싱 토너먼트'는 보트 위에서 뜰채로 침입성 잉어를 낚아채 침입성 잉어 개체 수 조절을 함께하는 대회다.

거북선, 이순신 콘셉트로 대회에 참가한 ESG 특공대는 호기롭게 출전한 것 과 달리 사방에서 튀어오르는 잉어떼에 우왕좌왕하며 당황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김병만, 카메라감독이 연달아 날아오르는 잉어에 얼굴을 맞으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후, 배정남이 잉어에 부딪혀 피멍이 든 다리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배정남은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니까 긴장을 못풀겠더라, 2시간을 전쟁난 것처럼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배정남은 뜰채로 낚은 잉어의 힘과 무게에 끌려가 보트에서 넘어지는 등 투혼을 펼치기도.

이어 박군이 잉어에 맞아 충격으로 포졸모가 찌그러졌다. 박군은 "포환처럼 날아오는 친구와 부딪혔다, 천만다행이었다, 충격이 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오전 경기를 마친 ESG 특공대와 제작진은 오전 경기의 문제점을 보완, 오후 경기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해 2차전을 펼쳤다. 최종 결과 ESG 특공대는 117마리를 잡으며 최종 4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의상 콘테스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SBS '공생의 법칙 2'는 돌아온 ESG 특공대의 생태계 수호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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