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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700억 MF 대안" 뉴캐슬 러브콜 이유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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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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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21)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공신력을 얻는 분위기다. 스페인에서 최초 보도한 이 이적설을 영국 언론들도 다루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을 원하는 이유도 드러났다.

30일(한국시간) 축구 소식을 다루는 영국 매체 더하드태클은 스페인 피차헤스 보도를 인용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을 노린다며 "이강인은 제임스 매디슨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매디슨은 레스터시티 간판 선수. 패스와 드리블 실력 등을 고루 갖춘 창의성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2019년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아스날을 비롯해 여러 명문 구단들이 원하는 선수로 지난해 트랜스퍼마크트가 책정한 시장 가치는 6000만 유로(약 830억 원)에 달했다. 현재는 5000만 유로(약 700억 원)로 다소 떨어졌다. 이번 시즌 역시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창의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디슨 영입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인수하면서 막대한 이적 자금을 갖췄으나, 레스터시티가 놓아줄 수 없다는 의지가 완강했다. 아스날 역시 매디슨 영입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레스터시티가 현재 강등권에 놓여 있어 1월에 매디슨을 놓아줄 가능성은 더욱 줄어들었다. 매디슨과 계약은 2024년까지다.

매체는 "이강인은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인 옵션이다. 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강인이 멋진 테크니컬 플레이어라는 사실"이라고 소개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이강인의 시장가치는 900만 유로(약 125억 원)로 매디슨의 5분의 1 수준이다.

이어 "이강인은 측면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낮은 무게 중심과 함께 집중력을 갖췄으며, 탈압박 능력과 영리한 움직임, 강한 드리블, 빠른 가속 등으로 상대 부시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항상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시즌엔 더 일관적이고 창의적으로 상대 수비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강인은 21세로 아직 매우 어리기 때문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프로젝트와 함께 성장하려는 선수를 찾는 팀 목표에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29일 스페인 토도 피차헤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함께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과 마요르카의 계약은 오는 2025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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