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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상대로만 '도합 18골'...북런던 더비 킬러 듀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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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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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북런던 더비에서 더 빛났던 토트넘 훗스퍼 공격 콤비의 활약이 기대를 끌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1일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EPL 9라운드에서 192번째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7경기까지 치른 현재 토트넘은 5승 2무(승점 17)로 리그 3위에, 아스널은 6승 1패(승점 18)로 리그 선두에 위치해 있다.

라이벌전이자 시즌 초반 상위권 판도에 영향을 줄 승부다. 두 팀 모두 매우 순항 중이므로 경기 결과에 따라 타격을 입거나 상승세에 더 힘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총력전을 기울일 게 분명하다. A매치 기간 이후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선수들 몸 상태가 가장 중요해 보인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9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하면서도 해리 케인, 손흥민을 조명했다. 케인과 손흥민은 유독 아스널을 상대로 강했다. 특히 케인은 북런던 더비에서만 13골을 뽑아내며 아스널 킬러로 불리고 있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10골)를 넘어 북런던 더비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그동안 아스널을 상대로 5골을 넣었다. 케인과 비교하면 득점 자체는 적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환상적인 골을 터트려 강한 인상을 남겼다. 득점 기록이 최근에 몰려 있다. 지난 시즌엔 아스널과 2경기 모두에서 득점을 뽑아내며 케인과 같이 아스널 킬러로 제대로 발돋움했다.

현재 경기력도 좋다. 케인은 토트넘 주포 역할을 확실히 하며 시즌 초반 상승세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기나긴 무득점 행진을 끝내고 지난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을 뽑아냈다. A매치 기간 중에도 2경기 연속골을 올리며 감각을 유지했다. A매치 기간에 골을 넣은 건 케인도 마찬가지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아스널은 케인과 손흥민의 공격 능력을 잘 관리해야 한다. 둘은 모두 A매치 기간 때 골 맛을 봤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 손흥민은 2골을 뽑아냈다"고 조명했다.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을 앞세워 선두 질주를 하는 아스널의 흐름을 막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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