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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이언 30일 또 美 상륙…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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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2명 사망…플로리다 해안 선박 침몰로 이민자 20명 실종

뉴스1

28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이언이 휩쓸고 지나간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시민 두 명이 해안도로 말레콘을 강타하는 집채만 한 파도를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고 있다. 이날 쿠바는 국가전력시스템(sen) 연결망 고장으로 인해 12시간 넘게 전력 공급이 완전 중단됐다.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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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열대성 폭풍 '이언(Ian)'이 29일(현지시간) 또 한 번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30일 미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가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재 이언은 미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남쪽으로 4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최대 풍속은 시속 110km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 전역에는 허리케인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앞서 이언은 지난 27일 쿠바 서부에 상륙한 뒤, 이튿날 오후 3시(한국시각 29일 오전 4시)쯤 미 남동부 플로리다주에 상륙, 4등급 허리케인으로 분류됐다가 1등급으로 약화했다.

쿠바에서는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미 플로리다 사상자 보고는 없으며, 쿠바에서 플로리다로 북상하는 과정에서 플로리다 해안에 있던 배가 침몰해 이민자 20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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