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 지금도 각종 행사에서 단체사진을 찍을 때 자체적으로 잠시 마스크를 벗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예식장에서는 사진사와 불필요한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하기 때문에 당국의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일깨우고자 한다.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더라도 어차피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인 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또한 현실적인 효용성을 감안하여 가급적이면 가까운 시일 내에 각자의 자율에 맡기는 방향으로 다시금 마스크 착용 의무 변경 지침을 강구해 주길 당부하고자 한다.
이민세·먹는물대책소비자연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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