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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에서 싹트는 희망…독일 거장 안젤름 키퍼가 본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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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 거장 안젤름 키퍼의 작품이 한 자리에 나왔습니다. 가을을 주제로 한 신작 회화인데요.

캔버스 위에 펼쳐진 가을의 풍경을 박소영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검은 숲을 채운 메마른 나무. 잿빛으로 뒤덮인 길엔 낙엽이 흩날립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화가 안젤름 키퍼가 바라본 가을의 풍경은 덧없는 우리 삶처럼 어둡고 쓸쓸합니다.

하지만 소멸과 부패에서 다시 생명이 싹트듯, 키퍼는 죽음에서 역설적으로 탄생을 읽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