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진 대전 현대아울렛 지하주차장 내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하주차장은 시커먼 잿더미로 가득했고, 승강기 버튼엔 희생자의 것으로 보이는 손 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하주차장 내부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손전등에 의지해 걸어가니 지하 곳곳이 시커멓게 그을렸고, 형체를 알 수 없는 잔해가 계속 발에 밟힙니다.
발화점 반대쪽인 지하주차장 서쪽으로 접근하니, 상대적으로 덜 그을린 미화원 휴게실 복도와 탈의실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7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진 대전 현대아울렛 지하주차장 내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하주차장은 시커먼 잿더미로 가득했고, 승강기 버튼엔 희생자의 것으로 보이는 손 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하주차장 내부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손전등에 의지해 걸어가니 지하 곳곳이 시커멓게 그을렸고, 형체를 알 수 없는 잔해가 계속 발에 밟힙니다.
발화점 반대쪽인 지하주차장 서쪽으로 접근하니, 상대적으로 덜 그을린 미화원 휴게실 복도와 탈의실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