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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외면 당한 '02년생 유망주', 세네갈 베스트 11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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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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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페 마타르 사르는 토트넘 훗스퍼에선 비주전이나 세네갈 대표팀에선 입지를 굳히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9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세네갈의 베스트 일레븐을 예상했다. 사디오 마네, 이스마일라 사르, 나플랑 멘디, 이드리사 게예, 무사 니아카테, 칼리두 쿨리발리, 부나 사르, 에두아르 멘디 등 핵심 자원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전체 몸값은 2억 1,750만 유로(약 3,032억 원)였다.

사르도 이름을 올렸다. 사르는 2002년생 미드필더로 현재 토트넘 소속이다. 18살에 세네갈 A대표팀에 승선할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받은 유망주이기도 하다. FC 메츠에서 재능을 드러냈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는데 공격적인 역할도 잘 수행했다. 2020-21시즌 소속팀 메츠에서도 꾸준히 기회를 받았고 리그앙 22경기에 나와 3골을 넣었다.

토트넘이 이적료 1,690만 유로(약 235억 원)를 투입해 사르를 데려왔다. 사르는 바로 메츠로 임대를 갔다. 프랑스 리그앙 33경기에 나섰는데 선발이 22경기였다. 선발로 나선 경기 대부분을 중앙 미드필더 뛰었다. 좌측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출전했다. 수비 지원 능력이 훌륭했고 공을 갖고 있을 때 경기력이 인상적이었다.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도 올렸다.

메츠 임대를 끝내고 토트넘에 돌아온 사르는 공식전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마가 있어 뛸 자리가 없었다. 토트넘이 상승세를 타면서 순항 중이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사르를 갑자기 기용하는 실험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 듯하다. 사르는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는 컵 대회에 출전할 것이다. 해당 경기에서도 선발로 뛸 지는 미지수다.

토트넘에선 완전히 밀린 상황이지만 세네갈에선 아니다. 사르는 벌써 A매치 10경기를 소화했다. 아프레카 네이션스컵 우승 일원으로 활약하기도 했고 이집트와의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때도 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베넹, 르완다전에 연속 선발 출전했고 9월 A매치 2경기도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알리우 시세 감독은 사르를 중원 옵션으로 보고 있는 게 분명했다.

이변이 없다면 카타르 월드컵에 갈 사르다. 세네갈에서 전망은 긍정적이나 토트넘에서 계속 뛰지 못하는 건 감각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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