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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기지촌 '양공주'들의 호소, "대한민국 정부가 '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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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양공주', 미군 기지촌에서 주한 미군을 상대로 성매매를 했던 여성들을 비하해서 부르던 말이죠.

8년 전 이들이 오랜 침묵을 깨고 사실상 국가가 '포주' 역할을 하면서 성매매를 조장해 왔다며 소송에 나섰는데요.

대법원이 국가의 인권 침해와 불법 행위가 맞다면서 이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고 확정 판결 했습니다.

김지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