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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예상 못 했다더니…IRA 통과 일주일 전 '대통령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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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펠로시 통화 전 '골든타임' 있었다

[앵커]

미국 의회가 한국산 전기자동차를 차별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일주일 전, 우리 대사관이 이상 조짐을 보고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그 시기는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전화 통화를 하기 직전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법안이 갑자기 통과돼 미리 알지 못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채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정부는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IRA가 공개되고 2주 만에 처리돼버려 대처가 어려웠다고 주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