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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슈체크] 두 차례 남북교류 행사 열면서 밀반입…'돈' 오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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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사안을 취재하고 있는 이지혜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이화영 전 의원이 구속된 혐의가 쌍방울에서 뇌물을 받은 것이죠?

대북사업에 특혜를 준 게 아니냐 이게 의심하는 부분인데, 지금 보도하는 북한 미술품 밀반입과는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기자]

아태협은 2018년과 2019년 경기도 남북 교류 행사를 두 차례 진행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가 아태협에 투입한 행사 자금은 각각 3억 원, 쌍방울은 아태협에 기부금을 내는 방식으로 수억 원을 우회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