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나혼산' 차서원, 섬마을 연화도 등장한 낭만 선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나 혼자 산다' 차서원


'낭또(낭만 또라이)'로 활약 중인 배우 차서원이 섬마을 연화도에 뜬다.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낭만 선생' 차서원의 연화도 낭만 휴가가 그려진다.

차서원이 통영에서 배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섬, 연화도로 향한 모습이 포착된다. 그는 "필름 카메라 봉사활동을 2019년부터 해왔는데, 이번에는 연화도 연화분교에서 하고 싶어서 이곳에 왔다"라며 낭만 그 자체인 이번 낭만 휴가의 목적을 소개한다. 연화분교는 전교생이 4명뿐인 마을의 작은 학교로, 차서원은 나흘째 이곳에서 꼬마 사진 작가님들과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차서원은 '3학년 2반 낭또'라고 등판을 장식한 티셔츠를 입고 연화분교에 등교한다. 연화분교 아이들 역시 차서원과 같은 디자인 티셔츠를 입고 있어 등판을 장식한 의미는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연화분교 아이들은 낭만 선생 차서원이 보이자 연신 "슨생님"을 부르며 선생님 껌딱지가 된다. 또 꾸러기들은 '낭또' 차서원과 웃음 코드가 맞는 듯 선생님이 말할 때마다 까르르 웃는다. 차서원은 꾸러기들의 반응에 "나 재밌는 사람이었어?"라며 웃음 자신감을 충전한다. 낭또 차서원과 아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차서원은 전시회를 앞두고 꼬마 작가님들과 함께 사진 전시회 초대장을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연화도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끽한다. 정감이 넘치는 마을 주민들과 낭만 그 자체인 차서원, 천진난만한 꾸러기들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열심히 홍보활동을 하던 중 차서원은 우연히 만난 이장님의 도움으로 연화도 마을 안내 방송으로 생방송에 데뷔한다. 마을회관에 입성한 그는 방송을 앞두고 대본까지 꼼꼼히 적어가며 진심 어린 홍보에 나선다. 아이들은 그런 그를 보며 "차서원 선생님 최고!"라고 외친다.

차서원과 연화분교 꾸러기들의 낭만 휴가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