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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안아서 화장실까지” 구준엽♥서희원, 처제가 폭로한 달달한 신혼생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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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 대만 배우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가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서희제는 이날 한 행사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던 도중 언니 서희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서희원은 최근 SNS를 통해 광고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바, 서희원의 활동 복귀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서희제는 “그날 언니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촬영장에 함께 갔는데 상태가 아주 좋았다. 그래서 다시 관객들과 만날 수 있겠다 했는데 언니는 ‘나는 못한다. 이정도가 충분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다음 달 6일 46세 생일을 맞이하는 서희원. 서희제는 언니에게 구준엽에게 허리 보호대를 선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서희제는 “언니가 평소 침대에 누워서 드라마를 보거나 밥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은 형부가 있으니까 응석을 부린다”며 “예전에는 자신의 두 발로 화장실에 잘 걸어갔는데 이제는 ‘오빠~’를 부르며 혼자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한다. 형부는 언니를 안아서 가고 싶다는 곳으로 데려다준다. 심지어 화장실까지”라고 두 사람의 훈훈한 신혼생활을 폭로했다.

한편 20년 만에 재회한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3월 결혼했으며, 대만과 한국을 오가는 구준엽은 클럽 DJ 공연, 대만 시상식, 행사 등에 참석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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