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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5년간 33.3조 취약계층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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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 위한 취약계층 지원 프로젝트

더팩트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지난 9월 1일 지주사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달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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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향후 5년간 총 33조3000억 원 규모의 '신한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모든 그룹사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소상공인·중소기업 재기, 서민 주거·생활 안정, 창업·일자리 지원, 사회적 책임 이행 등 4대 분야로 나뉜다.

신한금융은 물가 상승, 금리 인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한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동행'에는 고객·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와 고객과 함께 행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14조 원 규모 금융지원 방안인 '신한 청년 포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동행 프로젝트는 지원 대상을 청년에서 취약계층으로 확장했다. 기존의 과제들은 새로 구성한 4대 핵심 영역에 포함해 함께 추진된다.

신한금융은 4대 핵심 영역(R4) 12개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 핵심 지원 영역은 △'Recovery'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재기 지원 △'Residence' 서민 주거·생활 안정 지원 △'Re:Start-Up' 창업·일자리 지원, 청년 도약 지원 △'Responsibility' 사회적 책임 수행이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재기(Recovery)에 15조1000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과제는 △소상공인 대상 자체 만기연장·상환유예 12조 원 △채무조정(대환대출 포함) 지원 △금리 인하 등을 통한 이자 부담 완화다.

서민 주거·생활 안정 지원(Residence)을 위해선 13조6000억 원을 투입한다. △주택구입 금융지원 9조7000억 원 △전·월세자금 금융지원 △취약차주 생활자금 지원 등이 핵심 과제다.

창업·일자리 지원, 청년 도약 지원(Re:Start-Up)은 4조700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창업 촉진·벤처 생태계 구축을 위해 5년간 2조 원 투자 △청년우대 금융상품 2조7000억 원 제공(청년 목돈마련 금리우대 적금 2조3000억 원, 청년 특화 금융상품 4000억 원 공급) 등이다. 1만7000명 규모 일자리 창출도 추진한다.

사회적 책임 수행(Responsibility)도 적극 실천한다. 금융 사각지대(아동·청년·소외계층 등) 지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후원, 출산·육아(교육) 지원 등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반기에 1회 그룹경영회의를 통해 신한 동행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성과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추진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차원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과 사회의 성원으로 성장한 신한금융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은 '공감과 상생의 금융 생태계'"라며 "신한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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