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후 오랫동안 노래 못해…너무 겁나” (‘히든싱어7’)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가수 엄정화가 ‘히든싱어7’에 출연해 갑상선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시간과 그로 인한 후유증에 대해 밝힌다.

30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7’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엄정화가 원조 가수로 출격한다.

‘배반의 장미’, ‘포이즌(Poison)’, ‘초대’, ‘페스티벌(Festival)’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곡을 경신한 엄정화는 오랜만에 만나는 관객들을 향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10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오랜 시간 노래를 하지 못했다는 고민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복해가는 과정인데, 너무 겁이 난다”며 ‘히든싱어7’ 출연을 두고 오랜 시간 고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한다.

이런 가운데 1라운드가 끝나자마자 전현무는 시즌7 역사상 관객석이 가장 술렁이고 있다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엄정화 역시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진짜 깜짝 놀랐다”며 충격을 금치 못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엄정화의 자신감을 충전시켜주기 위해 톱스타들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유재석과 이효리가 깜짝 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할 에정이라고. 이에 엄정화는 참아온 눈물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엄정화가 출연하는 ‘히든싱어7’은 30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