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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두고 휴식 요청?...“콘테는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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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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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월드컵에 근접해 자국 선수의 체력을 비축하고자 하지만, 실질적으로 출전 여부에 관련된 요청이 수락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출신 폴 로빈슨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월드컵에 앞서 선수들의 출전 여부에 대한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약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왔다. 월드컵 개막에 앞서 마지막 점검과도 같았던 9월 A매치 경기들이 마무리되고 있다.

이제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월드컵 개막 전까지 리그 일정을 소화한 후 경기 일정에 맞춰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시즌 중 치르는 월드컵에 대한 우려에 대한 목소리도 많다. 월드컵 본선을 치르기 전까지 소속팀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게 되면 체력 저하는 물론 부상의 위험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스칼로니 감독은 자신의 선수들이 속해 있는 구단들에 양해를 구해볼 계획이다. 아르헨티나 ‘도블 아마릴라’는 그가 올림픽 직전 치러지는 주말 경기들에 있어 자국 선수들을 출전시키기 않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경우 크리스티안 로메로(24)가 해당한다. 그의 경우 월드컵 브레이크 직전 경기인 리즈 유나이티드전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 같은 요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미지수다. 로빈슨 또한 “어려운 일이다. 이는 클럽과 국가 간의 경쟁이다. 한 클럽의 감독으로서 이런 일을 할 수 없다. 대표팀 감독의 요구에 굴복할 수 없는 일”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특히 콘테 감독이 이를 수락할 가능성이 낮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토트넘의 목표는 순위표 정상에 오르는 것이며 리즈전은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라며 “콘테 감독이 그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과 관련하여 이러한 요청을 받을 것이라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그의 일은 토트넘은 관리하는 것이지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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