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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더 트래블로그' 권은비·이채연, 솔로 맞대결 앞두고 고민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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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씨와 이채연 씨가 '더 트래블로그' 첫 주자로 나섰다.

29일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힐링 여행 프로그램 '더 트래블로그'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마련된 힐링 여행 프로그램. 그동안 해외 여행에 목말랐던 대중들에게 갈증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첫 회의 주인공은 권은비 씨와 이채연 씨로 싱가포르에서 촬영을 마쳤다. 3박 4일 동안 쥬얼 창이, 마리나 베이 샌즈, 가든스 바이더 베이 등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다니며 찰떡 케미를 뽐냈다.

특히 여행의 마지막 날 리버 크루즈를 타고 야경을 즐기며 솔로 활동에 대한 속마음을 꺼냈다. 이채연 씨가 먼저 권은비 씨에게 "솔로 활동 하면서 힘든 것 없었냐. 전 (솔로 활동을)앞두고 있기 때문에 궁금한 것이 많다"라고 질문을 던졌고, 권은비 씨는 "(솔로 활동)초반에는 정말 힘들었다. 팀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다가 혼자 세상에 나온 느낌이었다. 혼자 다 해야 하니까 처음에는 어렵고 걱정됐는데 하다 보니까 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이채연 씨는 "저 같은 경우는 멘트를 많이 하는 멤버도 아니었고, 무대에서 노래를 12명이 했으니까 어쩔 수 없이 파트가 길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조금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솔로 활동을 앞두고 부담감을 전했다. 권은비 씨는 "채연이는 많은 경험을 했고 발전했기 때문에 충분히 잘할 거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오는 10월 12일 같은 날 앨범 발매를 앞둔 두 사람은 솔로 활동에 대한 고민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공감을 했다. 이채연 씨는 "솔로 활동을 하려면 머리도 좋아야 하는 것 같고 창의력도 있어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 트래블로그 : 싱가포르 편'은 SBS FiL에서 9월 29일 저녁 8시, SBSM에서 같은 날 저녁 9시에 방송되며, 이후 라이프타임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이외의 더 많은 뒷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The K-POP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권은비 씨와 이채연 씨의 뮤직 클립 및 미공개 VR영상은 LG유플러스 U+DIVE 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SBS FiL]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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