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日자위대·獨공군, 일본서 첫 전투기 연합훈련…中견제 부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일본 도착한 독일 유로파이터
(이바라키 교도=연합뉴스) 28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햐쿠리기지에 독일 전투기 유로파이터가 연합훈련을 위해 도착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항공자위대와 독일 공군이 28일 일본 인근 공역에서 처음으로 연합 훈련을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공군 전투기 유로파이터가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햐쿠리기지에 도착한 뒤 항공자위대 F2 전투기와 편대 비행을 했다.

연합뉴스

일본 F2 전투기와 독일 유로파이터 편대비행
(이바라키 교도=연합뉴스) 28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상공에서 일본 항공자위대 F2전투기와 독일 공군 유로파이터 전투기가 편대 비행을 하고 있다.


훈련에는 양측 전투기가 3대씩 투입됐으며 독일 공군 전투기가 일본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번 훈련은 중국의 군사적 팽창을 견제하기 위해 양국의 안보 협력을 부각하기 위한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sewon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