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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무시 못 해”…아스널전 ‘선발 제외’ 예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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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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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대표팀에서의 눈부신 활약에도 여전히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것이라고 예상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29일(한국시간) 직전 리그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손흥민(30)의 존재를 높이 평가하며 히샬리송(25)이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가장 바쁜 여름을 보낸 팀들 중 하나다. 일찌감치 1호 영입을 발표한 데 이어 영입 시장 막판까지 여러 선수들과 연결된 끝에 7명의 선수를 품는 데 성공했다.

이적생들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새롭게 합류한 이들은 리그 경기를 치르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 있는 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공격에서는 히샬리송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는 리그 6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마르세유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대표팀에서도 그의 발끝이 빛났다. 9월 A매치 브레이크를 맞아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한 그는 2경기 동안 최전방 공격수로서 선발 출전해 3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제 다음 달 1일 재게 되는 리그로 시선이 향한다.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아스널. 최대의 라이벌이자 올 시즌 선두에 올라있는 팀과의 맞대결로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콘테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최근 공격진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해리 케인(30)과 히샬리송을 비롯해 직전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까지. 소속팀은 물론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에 ‘미러’는 케인과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히샬리송이 선발 출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매체는 히샬리송에 대해 “현재 폼으로는 유럽 내 대부분의 팀에서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라면서도 “북런던 더비에 출전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리그 정상급 공격력을 가진 공격수들이 팀에 굳건히 자리하고 있음에 따라 확실한 입지를 다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러’는 “콘테 감독이 현실적으로 다른 공격 옵션들을 간과할 수 있겠는가? 다시 말해, 손흥민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는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3득점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2골을 넣었다. 그와 케인이 경기장에 있는 상황이라면 히샬리송의 위협성보다는 데얀 클루셉스키(22)의 창조 능력이 더 우선시 될 수 있다”라고 다가오는 북런던 더비에서 히샬리송의 선발 출전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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