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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진선규·박지환, 이런 모습 처음이야"...'텐트 밖은 유럽' 속 반전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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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 씨 등 의외의 조합들이 뭉쳐 유럽으로 캠핑을 떠났다. 하지만 단순한 캠핑 예능이 아니었다. "이 배우에게 이런 모습이?" 라는 신선함으로 승부해 매회 화제를 모았다.

지난 28일 tvN 여행 예능 '텐트 밖은 유럽'은 로마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의 셰프는 박지환 씨였다. 그는 캠핑을 다니며 자주 해먹었다는 삼계죽을 멤버들에게 대접했다. 마늘을 듬뿍 넣은 삼계죽 '마계죽'의 환상적인 향에 멤버들은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진선규 씨는 "시간이 후딱 갔다"고 아쉬워 했고, 박지환 씨는 "어쩌다가 내가 지금 로마에 있을까. 콜로세움 앞에 있었다"라며 감격했다. 유해진 씨는 "엔딩이 이렇게 끝나는 것도 좋다. 큰 거 없이 그냥 계속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카메라가 쑥 올라가면서"라고 말했다. 박지환 씨는 "어디로 또 갈 것 같은 느낌이잖아"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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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네 배우들이 8박 9일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이탈리아 로마로 이어지는 1482km 길을 직접 운전해 가며 여행한다.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마트를 이용하는 캠핑 여정을 담았다. '캠핑'이라는 소재 자체도 특별하지만, 배우들의 발이 닿고 마음 가는 대로 움직이는 부분 역시 힐링 포인트다. 기록하고 싶은 곳을 보면 카메라를 들어 그 순간을 남기고, 러닝을 하다가 호수에 풍덩 몸을 던지기도 한다. 배우라기 보다 마치 옆집 아저씨 처럼 소탈한 네 남자들의 모습 속에는 반전 매력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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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해진 씨는 그간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등 다수의 여행 예능을 통해 자유와 낭만이 가득한 사람이라는 것이 입증됐다.특히 수준급 영어와 운전 실력은 멤버들을 리드하고 이들을 편안한 분위기로 이끄는 데 한 몫한다. 요즘 영화 '공조2'를 통해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까지 완벽하게 굳힌 터라, 그만의 개성과 장점이 배가됐다.

악역 전문 배우 진선규 씨는 방송에서 시종일관 천사 같은 미소를 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재발견의 즐거움을 안겼다. '범죄도시' 등 영화에서 보여주던 거친 느낌,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과는 정반대의 성격이었다. 진선규 씨는 앞서 제작진과의 미팅에서도 나긋나긋한 말투와 부드러운 눈웃음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지환 씨는 심지어 귀엽다. 그 역시 악역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이번엔 캠핑 고수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빨랫줄을 순식간에 설치하는가 하면,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버너를 뚝딱 조립해 빠르게 아침상을 준비했다. 섬세하고 살뜰한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윤균상 씨는 191㎝의 압도적인 키로 '자이언트 막내', '삽살이'란 별명을 얻었다. 어딜가나 형들에게 예쁨 받는 엉뚱함과 성실함으로 든든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운전계 엘리트'라 황금 막내로도 등극한 그는 총무까지 맡아 열일했다. 그는 "여행을 함께 해보니 정말 든든하고 살갑고 다정한 형들이다. 낯가림도 녹아 금세 친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기 와는 사뭇 다른 순둥한 매력의 네 남자. 이들의 팔색조 매력에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된다.

[사진= tvN]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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