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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필드소식]에코 바이옴 G5 골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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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모션 등 최고 테크놀로지 모두 결합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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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ECCO) 골프가 베스트셀러 바이옴(BIOM) 컬렉션의 새로운 스파이크 골프화, 바이옴 G5를 선보인다.

바이옴 G5는 기존에 출시했던 바이옴 G3와 바이옴 H4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모델이다. 에코 자체 공장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가죽으로 제작되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골프를 위한 최고의 기능만을 결합해 골퍼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에코 측 설명이다.

먼저 100% 방수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기술은 모든 기후에서 발을 건조하고 편안하게 유지시켜준다. 신발 내부의 습기와 온기를 배출하고 외부로부터 침투되는 이물질을 차단해 쾌적함을 제공한다. 또한 2500명의 발을 스캔해 만들어진 바이옴 내추럴 모션(BIOM NATURAL MOTION) 라스트는 코스를 걷는 동안 발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접지와 탁월한 컨트롤을 돕는다.

아웃솔 부분부터 레이스까지 보이지 않게 연결한 ‘X-TENSA’ 기술은 발을 감싸주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해 안정감을 준다. 내부 바닥인 오소라이트 하이브리드 인레이 솔은 쿠션감이 5% 미만으로 압축돼 성능과 편안함, 핏에 변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을 분산시켜 몸에 전달되는 피로도를 낮추는 것도 장점이다.

덴마크의 에코 골프화는 가죽의 생산부터 완성품까지 모두 직영공장에서 생산되며 하나의 골프화를 생산하기 위해 225번이 넘는 공정을 거친다. 에코 측은 완벽한 스윙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 테크놀로지가 결합돼 다른 브랜드와 완전히 차별화된다고 자부한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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