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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북부지법 임기환 부장판사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돈스파이크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YTN은 돈스파이크에게 동종 전과가 3회 있다고 보도했다.
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께부터 총 3차례에 걸쳐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빌려 '보도방' 업주 A,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돈스파이크는 여성 접객원 중 한 명이 별건의 경찰 조사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고 진술해, 꼬리가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당시 마약 혐의를 인정하며 "심려 끼쳐 죄송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해서 죄를 달게 받겠다"고 했던 돈스파이크는 언제부터 마약을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최근"이라고 답한 바 있다.
그러나 돈스파이크는 이미 동종 전과가 3차례나 있었다고. YTN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이번 마약 투약 혐의 외에도 마약류 전과 3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30g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약 1000회분에 해당하는 양이다. 돈스파이크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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