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심려를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조사에 성실히 임해서 죗값 달게 받겠습니다."
'돈스파이크'란 예명으로 활동한 작곡가 겸 방송인 김민수 씨가 어제 영장실질검사에 출석해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인정한다"면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씨는 필로폰 입수 경로와 마약 투약 계기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는데요.
"마약은 언제부터 했느냐"는 질문엔 "최근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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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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