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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예상보다 수요 낮다"…애플 주가 3%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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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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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아이폰14가 예상한 것보다 수요가 부진하다는 소식에 애플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 기준 오전 11시 30분(서부 기준 오전 8시 30분) 애플주가는 전날보다 3.27%(4.96달러) 하락한 146.79달러(21만 1,377원)를 나타냈습니다.

장중이긴 하지만, 시가총액 1위 기업의 3%대 가격 하락은 비교적 큰 폭입니다.

장 초반에는 5%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의 주가 하락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전날보다 1% 이상 상승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다른 빅테크 주가 흐름과도 반대입니다.

같은 시간 아마존은 1.92%, 테슬라는 0.22% 각각 오르고 있고, 메타와 구글도 각각 3.76%와 1.89% 상승 중입니다.

이날 하락은 애플의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14의 수요가 예상과 달리 부진을 보이면서 아이폰14 증산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부품 협력업체에 올해 하반기 아이폰14 제품군 600만대 추가 생산을 위한 부품 생산 계획의 취소를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이폰14 수요가 기대했던 것보다 저조한 탓입니다.

다만, 애플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아이폰 9천만 대 생산 목표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인 아이폰14 프로 모델의 수요가 기본 모델보다 강한 점을 고려해 일부 협력업체는 기본 모델 부품 생산 라인을 프로 모델 쪽으로 변경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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