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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가스관 공격 위해 몇주전 바다에 폭파장치 떨어뜨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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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스, 영국 국방부 소식통 인용 보도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공격에는 수주전에 바다에 떨어뜨린 폭파장치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영국 더 타임스는 28일(현지시간)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서 이처럼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러시아가 자율주행 수중 차량으로 폭발물을 비밀리에 가스관 옆에 실어나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