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서문탁, 발라드림 NEW멤버로 합류…"조기 축구 경험자, 골때녀 하고 싶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문탁이 발라드림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2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발라드림의 새 멤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발라드림 선수들은 박기영의 빈자리를 채울 새 멤버가 누구일지 여러 가지 추측을 했다.

그리고 이때 갑자기 음악이 흘러나왔고, 이에 알리는 "나 이 노래 알아"라고 외쳤다. 그리고 이내 손승연과 "기억해줘"라며 노래를 따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노래의 주인공은 발라드림의 새 멤버 서문탁의 노래였던 것. 서문탁의 등장에 후배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운동이 생활이라는 서문탁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골때녀'를 지목하기도 했던 것.

조기 축구 경험자이기도 한 서문탁은 축구를 하고 싶은데 같이 할 사람이 없었다고 아쉬워하며 함께하는 스포츠에서 받을 수 있는 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문탁의 등장에 발라드림의 김태영 감독은 "내가 너희는 휘어잡는데 저분은 내가 분위기를 봐야 될 거 같아"라며 쭈굴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스타의 모든 것! [스브스타]
▶ 스타 비하인드 포토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