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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요르단강 서안 수색 작전 중 무력충돌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대원 4명이 사살됐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현지시간 28일 요르단강 서안의 제닌에서 진행된 이스라엘군의 수색 작전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대원들이 난민촌의 한 주택을 포위하자 폭발물이 터지고 총격이 시작됐다" 면서, "교전 수칙에 따라 응사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테러 모의 세력 색출을 명분으로 지난 3월부터 서안지구의 난민촌 등에서 강도 높은 수색 작전을 펼쳐왔는데 이 과정에서 140여 건의 총격 사건이 있었고, 8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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