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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8일 9시까지 3만여명 신규확진 ... 전날보다 4625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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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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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주 기자] 28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3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3만90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3만4715명)보다 4625명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21일(3만1464명)보다 1374명, 2주일 전인 14일(6만9515명)보다는 3만9425명 줄었다. 수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7월 6일(1만7507명) 이후 12주 만에 최저치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6903명(56.2%), 비수도권에서 1만3187명(43.8%)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8780명, 서울 6270명, 인천 1853명, 경남 1740명, 경북 1532명, 대구 1423명, 충남 1270명, 강원 181명, 충북 989명, 전북 988명, 전남 909명, 대전 816명, 광주 740명, 부산 735명, 울산 499명, 세종 233명, 제주 232명이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2997명→2만9098명→2만9344명→2만5781명→1만4162명→3만9425명→3만6159명으로, 일평균 2만9566명이다.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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