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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커피 한 잔"…전화금융사기범 잡은 택시기사의 '명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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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시에 탄 승객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임을 눈치챈 기사가 수거책 몰래 경찰에 정보를 전달하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수거책에겐 "커피나 한 잔 하자"하자며 휴게소로 유인하기도 했는데, 위기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구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20대 여성 승객이 택시에 오릅니다. 목적지에 도착해 다른 승용차를 만나 종이가방을 받더니 다시 택시에 탑니다. 이번에는 80km 떨어진 하남시를 목적지로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