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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 해고' 아시아나 하청업체…2심도 "부당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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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코로나 때문에 경영이 어렵다면서 아시아나 항공 하청업체가 직원들을 해고한 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1호 정리해고 사건'으로도 불렸는데요. 지난해 1심에 이어 오늘(28일) 2심에서도 해고는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에선 이겼지만, 여전히 싸움을 이어가야 하는 노동자들을, 조보경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김계월 씨는 아시아나 항공 하청업체에서 청소 일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