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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단독] 손 놓고 있었다…미 의회 접촉 관련 예산, 집행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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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미국이 한국산 전기차를 차별하는 법안을 너무 급작스럽게 처리해 미리 손 쓸 틈이 없었다고 해왔죠. 그런데, 이럴 때를 대비해 미리미리 미국 의회와 접촉하라고 배정해놓은 예산이 그대로 있는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대응할 기회가 있었는데, 놓친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한국산 전기차 차별법이 갑자기 통과돼 대응하기 힘들었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