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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홍수아, 연예인 첫 테니스 전국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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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김사랑(왼쪽)·홍수아(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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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가 연예인 가운데 처음으로 테니스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홍수아는 27일 '제5회 물맑은 양평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 랭킹 대회 개나리부 전국대회에서 동호인 김사랑 씨와 함께 복식 부문 왕좌에 올랐다. 두 사람은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올해 2월·4월 구력 무제한 테니스 비랭킹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홍수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개나리부' 동호인이 200팀 가까이 참가한 대규모 테니스 전국대회다. 우승자 홍수아는 '개나리부'에서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국화부'로 레벨업 했다.

홍수아는 20·30년 구력의 여성들도 이루기 힘든 '국화부' 달성을 해냈다. 테니스를 시작한 지 3년 된 그는 '국화부' 최연소 구력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홍수아의 뛰어난 운동신경과 자기 관리가 빛난 순간이다.

최근 홍수아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방 팀 멤버로 합류했으며, 영화 '나비효과'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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