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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돈스파이크 구속, 줄 잇는 마약 파문…더 많아지고 더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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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근 동남아 마약 밀반입 일당 검거

화장실 천장 열어보니 10만명분 필로폰 우르르

[앵커]

국내에서 마약 관련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오늘(28일) 구속됐는데요. JTBC가 수사기관에 확인해보니, 국내에 반입되는 마약의 총량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졌고, 젊은 층의 투약이 늘어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마약을 들여온 일당을 잡았는데 이들이 아직 팔지 못한 채 가지고 있던 필로폰이 시가 97억 원어치, 1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