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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강민호 2,100경기 금자탑, KBO리그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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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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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창원, 윤승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역대 7번째 2,1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쌓았다.

강민호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선발 원태인의 배터리 파트너로 안방에 앉으며 통산 2,100번째 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9월 19일 현대전을 시작으로 프로 무대를 밟은 강민호는 2016년까지 롯데에서 1,495경기를 뛴 뒤 삼성으로 이적, 삼성에서 5시즌째 뛰며 2,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2,100경기 출전 금자탑은 강민호에 앞서 6명밖에 쌓지 못한 대기록이기도 하다. 박용택(2,237경기), 정성훈(2,223경기), 이진영(2,159경기), 양준혁(2,135경기), 박한이(2,127경기), 김민재(2,111경기, 이상 은퇴)만이 밟았던 고지. 강민호가 일곱 번째로 해당 기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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