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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오늘 금융] 신협, '2022 경영진 사회적금융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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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협 경영진 사회적금융 세미나’에서 개최 인사를 하고 있는 우욱현 신협 관리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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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28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100개 신협 임직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협 경영진 사회적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와 신협의 상생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원하는 신협과의 상생협력 방안 사회적금융이 신협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가 나아갈 방향 협동조합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신협의 역할 및 네트워킹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김재경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소장, 이현배 주민신협 이사장, 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 나상철 화성우리신협 상무, 손재완 신협 행복나눔부문장이 자리했다. 강연은 사회적금융에 대한 이해, 성남시·전주시·화성시에서 신협이 사회적경제조직과 어떻게 협력해 나가고 있는지와 조합에는 어떤 긍정적 변화가 있는지를 다뤘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신협과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상생 협력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신협은 현재 사회적금융 거점신협 85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932개 기업에 1502억 원의 사회적경제조직 전용 상품 '상생협력대출'을 공급해 협동과 상생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정착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협동조합 창업·육성 지원 24곳, 협동조합 판로 지원 누적 10억원, 협동조합 운영 행사 후원 64곳,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지원 26곳, 협동조합 세무회계 프로그램 지원 181개 기업 등 지역 협동조합 살리기에도 매진하고 있다.

우욱현 신협 관리이사는 "사회적금융은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금융"이라며 "경영진의 신협 정체성을 향한 확고한 의지와 지역사회의 니즈에 맞는 구체적 실천을 통해 다양한 성공사례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기업은행,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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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3년 상반기 육성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으로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를 개소한 이후 구로·부산·대전을 포함해 총 4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예비창업자 발굴·지원을 위해 대학과 연계한 IBK창공 서울대 CAMP와 UNIST(울산과학기술원) CAMP도 운영하고 있다.

금번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대전 센터에서 총 75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2일(14시)까지로 12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육성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이며 선발기업에게는 1대1 전담 멘토링, IR, 국내·외 판로개척, 데모데이,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공간 등을 종합 지원한다. 또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유망한 사업모델을 갖춘 혁신창업기업들이 IBK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10대 전용 AI 수학 공부앱 콴다와 제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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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AI 수학 문제 풀이를 제공하는 '콴다'(주식회사 매스프레소)와 '콴다X신한 쏠 성적 상승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14세~18세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몰리 쌤 좋아요!' 버튼을 클릭만 하면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2만명에게는 10대 학생들의 공부 지원을 위해 '콴다'의 유료서비스인 프리미엄 5일권과 9500코인을 제공하고 동시에 선착순 10만명에게는 CU편의점 쿠폰 1000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콴다 과외 이용권(1개월, 3개월, 12개월권)도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 제공해장기적인 공부 습관 형성을 돕는다. 선착순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동 참여 되고 그 외 학부모 고객 등은 이벤트 페이지내 '콴다과외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간고사 준비로 한창 열심히 공부할 10대 고객들의 성적 향상을 도와줄 수 있는 제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 쏠(SOL)에서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기획을 통해 즐거움도 드리고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KB금융, 식량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 'K-BAB 프로젝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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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식량위기에 대한 국민들의 작은 실천을 모으는 'K-BAB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K-BAB 프로젝트'는 KB금융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꿀벌살리기 'K-Bee 프로젝트', 플로깅 'K-Bag 프로젝트'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KB금융은 잔반 줄이기, 자투리 및 못난이 식재료 활용하기, 먹을 만큼만 요리하기 등 유통 및 소비 단계에서 버려지는 식품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 다수가 이를 쉽게 실천하게 함으로써 생활 곳곳에서 음식을 아끼는 문화가 확산되게 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우선 KB금융은 그룹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지만 모양, 흠집 등의 이유로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하는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또한 못난이 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한 SNS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여 '푸드리퍼브' 운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한 편의점 이용고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이마트24와의 협업을 통해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국민e든든 도시락'을 오는 10월말 출시한다. KB스타뱅킹을 통해 할인쿠폰(60%)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도시락을 남김 없이 먹은 후 개인 SNS에 빈 용기를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경품을 지급한다.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에는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식품의 손실 및 폐기가 기후 위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함으로써 전세계적 식량 위기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KB금융은 시민단체 '소비자기후행동'과 함께 소비자 인식 변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선택의 순간에서 기후위기 및 탄소저감을 고려한다면 미래세대를 위해 보다 현명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식재료의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식품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민들의 작은 실천들이 모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론 마라톤 'KB 솔버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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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오는 11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국내외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토론 마라톤인 'KB 솔버톤 대회'를 개최한다.

솔버톤(Solveathon)이란 영어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특정 문제에 대하여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토론의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MIT대학에서 유래하였다.

'KB를 경영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가상의 KB금융그룹 CEO가 된 참가자들이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주제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KB금융이 실현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토너먼트 방식의 대학 대항전으로 치뤄진다.

참가대상은 국내외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팀(4인 1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대학 대항전 방식인 만큼 팀 구성은 같은 학교의 학생으로 제한되며 같은 학교에서 복수의 팀 참가도 가능하지만 본선 진출은 학교별 3팀으로 제한된다.

특히 KB금융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발맞춰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 구사에 능숙한 Z세대 인도네시아 특별팀 1팀도 초청하여 현지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대회는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주제로 1차 서류·영상 심사를 통해 16개 팀을 선정하고,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진행되는 본선대회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4개 팀을 선발한다. 결선은 12월 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진행된다.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그룹 CEO와의 대화,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전문가 인큐베이션 등의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최종 우승팀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별도의 토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팀에게는 향후 KB국민은행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총 3000만원의 상금과 해외 학술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국회의장상인 대상 1개 팀에게는 MIT, 코넬 대학교 등과 연계한 학술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KB금융그룹 회장상인 최우수상 1개 팀에게는 300만원이, 우수상 2개 팀에게는 각 200만원이 수여되며 모든 본선진출팀에게는 연구과제비 100만원이 제공된다. 선정된 모든 아이디어는 KB금융의 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대회 운영위원장을 맡은 디베이트코리아 윤석호 사무총장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방식이지만 외국의 경우 팬데믹, 기후위기 등 사회가 직면한 난제에 대해 전 세계의 Solver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솔버톤 대회가 각광받고 있다" 며 "대한민국 리딩금융그룹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KB금융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솔버톤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세상을 바꿀 열정적인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솔버톤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며 "KB금융은 행동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고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달성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특별 영상 '청스 투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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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연고지 청주시를 소개하는 영상 '청스 투어'를 29일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지난 시즌 KB스타즈가 구단의 제휴 가맹점과 함께 론칭한 연고지 상생 프로젝트 브랜드 '청스'가 선보이는 특별 영상으로 청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수단이 미션을 수행하며 소개하는 과정을 담았다.

총 2편으로 제작된 '청스 투어'에서 선수단은 경기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과 예능감을 선보였으며 촬영 현장에서 만난 팬들의 응원 속에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는 후문이다.

KB스타즈는 "앞으로도 여자농구특별시 청주를 더 많은 농구팬들에게 알리고 연고지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구단 유튜브 채널(국민농구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영상은 28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29일, 30일 각각 1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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