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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마약 의혹' 남태현·서민재 머리카락, 국과수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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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인플루언서 서민재와 가수 남태현. 출처| 서민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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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의 모발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넘어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남태현과 서민재를 소환해 모발과 소변을 채취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에 따라 소환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난 20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가 있다. 그리고 저 때림”이라는 글을 남겨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뒤 2016년 11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7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Hug Me’, ‘아니’ 등을 발매했다. 서민재는 2020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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