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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금융위, 증시 하락에 "증안펀드 재가동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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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증권시장 안정 펀드의 재가동을 검토한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28일 금융시장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면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증안펀드는 증시 안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증권사와 은행 등이 조성한 10조 원 규모의 펀드이다.

금융위는 증안펀드 재가동과 관련해 유관기관 등과 실무 협의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년 당시에는 증시가 반등하면서 실제 가동되지 않았지만 향후 코스피 지수가 2100선 아래도 떨어지면 가동될 가능성이 크다.

송병철 기자(songbc@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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