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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 제주찾아 국비지원·현안해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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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제주도 예산정책협의회 28일 제주도청에서 열어

이재명 대표·박홍근 원내대표·김성환 정책위의장 등 민주당 지도부 총출동

오영훈 제주지사, 지역현안 해결위해 내년 국비 704억원 추가 확보돼야

이재명·박홍근, 제주도 목소리 담아 필요한 예산 국회서 반영할 것

노컷뉴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8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민주당-제주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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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8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민주당-제주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인 기자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제주도에 총 출동해 국비 예산 지원과 주요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28일 제주도청 4층 회의실에서는 민주당과 제주도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박찬대 최고위원, 김성환 정책위의장,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우원식 예결위원장, 한민수 대변인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고 위성곤 제주도당위원장과 송재호·김한규 등 제주출신 국회의원들도 함께 했다,

또 오영훈 제주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구만섭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대진 도의회 부의장 등 제주도와 도의회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민주당 소속인 오영훈 지사는 이날 협의회에서 제주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요 핵심사업 13건에 대한 국비 704억 원이 추가 확보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

가장 시급한 현안은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등 상.하수도 관련 예산이라며 내년 국비로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오 지사는 강조했다.

그는 또 전액 삭감된 지역 화폐 예산이 되살아 나야 한다며 제주 화폐 '탐나는 전'은 구매액의 10%를 소비자에게 돌려줘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데다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증가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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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가 28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민주당-제주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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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가 28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민주당-제주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인 기자
실제로 제주도는 이날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25억) △노후 지방상수관로 정비사업 (75억원) △해녀의 전당 건립 (9억원) △서부 공공하수처리 시설 증설사업 (66억원) △동부 공공하수처리 시설 증설사업 (21억원) △제주 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250억원) △제주 스마트 공동 물류센터 조성 (37억원) △제주 BRT 사업 (65억원) △4·3추모제, 국가적 문화제로 추진 (24억원)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 (신규 1곳 300억원)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49억원) △공공 공연예술 연습장 조성사업 (20억원) △'그린수소 글로벌 경제포럼' 제주 개최(2억 5천만원) 등을 내년 국비 지원 사업으로 요청했다.

이를 위해선 모두 943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이미 239억원은 반영돼 704억원에 대한 추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 제주도는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거점도시 조성과 물류취약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부담 완화 등의 지역현안 해결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7단계 제도개선안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제주도가 제시한 예산과 정책에 대해 민주당에서 적절하게 받아들이고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또 제주는 바람과 햇빛이 많은 친환경도시인 만큼 재생에너지 중심 사업으로 신속하게 전환하는데 제주가 선두에 서 달라고 당부한 뒤 세계에 자랑할 친환경 인권의 도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적 발전도시로 성장하도록 민주당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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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제주도 예산정책협의회가 28일 제주도청에서 열렸다. 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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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제주도 예산정책협의회가 28일 제주도청에서 열렸다. 이인 기자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인구 70만 제주는 한해 관광객 1천만명이 넘으면서 생활 인프라와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며 당장 시급한 교래정수장 현대화 사업 등을 적극 챙기고 제주특별법 개정에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약속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제주의 목소리를 담아 필요한 예산을 국회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가 전액 삭감한 제주해녀 관련 예산과 지역화폐 예산도 반드시 살려내고 제주4.3의 완전한 치유를 통해 아름답게 공존하는 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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