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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진 PD는 28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저 형은 지치지 않는다"라고 유재석의 끊임없는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조효진 PD는 유재석을 "예능 다변화에 사명감이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유재석 씨랑 '다른 걸 하자', '새로운 걸 하자'라고 한다. 오래 발을 맞춰 온 사람인데 예전에 해본 거랑 비슷한 걸 할 순 없지 않나. 조금이라도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필요하지 않겠냐는 생각이다"라고 했다.
이어 "저도 즐겨보고 좋아하지만 항상 유행하는 어떤 포맷이 있지 않나. 무조건적으로 따라한다기보다는 우리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이 포맷의 유행이 끝나면 다른 포맷을 만나실 수 있으니까 유재석 씨도 그런 의지와 인식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건 존경할만하다고 생각한다. '국민 MC'라는 말을 듣는 분이 노력하는 부분을 계속 보여주신다는 게 대단하다"라며 "저도 십몇 년 같이 일을 했지만 저와 계속 그런 얘기를 하고 다른 PD분들과도 그런 말씀을 나눌 거라고 생각한다. 저 형은 지치지 않는구나 그런 생각도 한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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