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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부산관광공사,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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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 관광두레 설명회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27일 벡스코에서 부산·울산 관광두레 광역협의회와 지역협력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지역주민이 긴밀하게 협력해 관광 분야 주민사업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울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부산시, 울산시, 부산관광협회, 부산미래관광네트워크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관광두레 활성화를 위해 공모를 거쳐 지역 관광두레 예비 PD를 선발하기로 했다.

관광두레 PD는 지역 현장에서 주민사업체 발굴과 조직화부터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이후 다시 공모 과정을 거쳐 관광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명 이상 주민사업체를 선정해 최대 10년 동안 사업체 조직화, 컨설팅, 상품개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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