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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대건설,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서 5개 부문 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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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옥외용 벤치(왼쪽), 3D프린팅 비정형 거푸집으로 제작한 콘크리트 구조물(오른쪽). /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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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현대건설은 최근 열린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5개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유관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분야별 경연을 주관한 행사로 우수한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기술경연 부문의 △스마트 안전기술 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철도 등 SOC분야 설계 빌딩정보모델링(BIM) △BIM USE Live(시공 BIM) 분야와 공모 부문의 △스마트건설 R&D 제안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에 대해 기술연구원과 각 사업본부의 협업 연구를 비롯해 실제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력이 일궈낸 성과로 현대건설의 연구개발 경쟁력과 프로젝트 수행능력 등 전반에 걸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를 부여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세스 혁신 기술은 물론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와 미래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건설기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지속적으로 주도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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