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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닷새 만에 26만 명 빠져나가...이어지는 도망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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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조지아로 넘어가는 국경의 모습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이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주차장으로 변한 도로는 16km나 됩니다.

러시아에서 몽골로 가는 국경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나라 모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어서 병역을 피하려는 러시아인이 몰리고 있습니다.

징집령이 내려진 뒤 닷새 만에 러시아를 도망친 사람이 26만 명이 넘습니다.

징집에 항의하는 시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