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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마약' 돈스파이크·'음주운전' 곽도원, 연예계는 '범죄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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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돈스파이크-곽도원. 사진ㅣ스타투데이DB


조용하다 싶으면 또 음주운전, 또 마약이다. 여전히 연예계는 범죄와의 전쟁 중이다.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 등으로 돈스파이크를 체포했다.

경찰은 28일 돈스파이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북부지법에서 진행된다.

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지인들과 호텔을 빌려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체포 당시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30g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는 약 1000회 투약분에 해당한다.

돈스파이크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호텔 위치를 바꿔가며 범행했으나, 지난달 공범 중 한 명이 경찰에 검거되면서 결국 꼬리가 잡혔다. 돈스파이크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돈스파이크 본인을 비롯해 측근의 연락도 닿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돈스파이크가 운영 중인 식당 측은 "관련해서 아는 게 없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돈스파이크에 앞서 배우 곽도원은 지난 25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곽도원은 지난 25일 오전 5시께 술에 취한 채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약 11㎞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넘는 0.158%로 나타났다.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곽도원은 지난해 9월 촬영한 ‘디지털성범죄 근절’ 공익광고 출연료 전액을 반납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곽도원이 계약서상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공익광고 출연료 전액을 돌려받을 예정이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한 상태다.

이 외에도 가수 남태현과 방송인 서민재는 SNS에 마약 투약 정황이 담긴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고, 경찰은 곧바로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과 서민재를 최근 소환에 국과수 감정을 위한 소변과 모발을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상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나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해 최종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체포 당시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병원 검사에서는 모르핀 음성 판정과 함께 불안 증상 등 치료에 사용되는 벤조다이아제핀과 우울증 치료제인 삼환계 항우울제만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상보는 가족사를 고백하며 "마약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건 우울증 약물에 포함된 소량의 마약 성분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보이그룹 빅톤 멤버 허찬이 지난 20일, 배우 김새론이 지난 5월, 배우 유건과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지난 4월, 방송인 MC 딩동(본명 허용운),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지난 2월, 2018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방송인 서예진이 지난 1월 음주운전을 저질러 물의를 일으켰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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