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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뛰는 알 힐랄, "호날두 데려오고파, 협상도 했었어"...'UCL→A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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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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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일머니'에 넘어갈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소속 알 힐랄이 어마어마한 제안을 건넸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미러'는 27일(한국시간) "지난여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이 호날두에게 2억 1,100만 파운드(약 3,231억 원)에 2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알 힐랄은 호날두를 영입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고 싶어 했다. 첼시, 나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연결됐지만 실제로 호날두와 계약할 만큼 접촉했던 구단은 알 힐랄이 유일하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파하드 벤 나펠 알 힐랄 회장은 "맞다. 호날두와 협상을 했었다. 돈이나 원칙은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선수 등록을 막은 스포츠 중재 센터(Sports Arbitration Center, SAC) 결정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상을 중단하지 않았으며, 금지령이 풀릴 때까지 협상 최종 단계를 미루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것(호날두 영입)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올 것이며, 모두에게 거대한 뉴스가 될 것이다. 훌륭한 롤 모델 호날두의 업적과 기록은 누구나 알고 있다. 매우 비싼 거래가 될 것이라 확신하지만, 나는 '왜 안될까?'라고 생각한다. 나는 호날두를 좋아하며 그가 사우디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2021-22시즌 종료 이후 호날두는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 그라운드 안팎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끝에 UCL 티켓을 놓친 것이 결정적이었다. 하지만 호날두가 받을 천문학적인 연봉을 감당할 클럽은 많지 않았고, 결국 그는 울며 겨자 먹기로 올드 트래포드에 잔류해야 했다.

하지만 알 힐랄 측은 실제로 호날두와 협상을 벌였으며, 외부적인 제한이 아니었다면 실제로 가능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겨울 이적시장 맨유를 떠날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거래가 성사될 경우 호날두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K리그 클럽들을 상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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