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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성남게임힐링센터, ‘게임아이디어 리그전’ 내달 29일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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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몰입예방센터인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초·중·고등학생 및 청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아이디어 리그전(게임아이디어 리그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게임아이디어 리그전’에는 서울 및 수도권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또는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한은 10월 23일까지로 선착순 약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매경게임진

참여자들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플랫폼 교육 이후 한 주 간의 제작 멘토링을 바탕으로 게임 아이디어 기획안 및 데모를 제출하게 된다.

11월6일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과 한국인공지능학회(대표자 이상윤)이 특별후원사로 참여한다.

성남게임힐링센터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아이디어 리그전’을 통해 초·중·고등학생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대학생)들이 사전 전문지식(코딩 등)이 없어도 실제 게임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제작해봄으로써 실무와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함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과 진로 방향 확장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게임힐링센터는 게임문화 소개, 교육 및 상담 등 올바르고 건전한 게임이용문화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게임과몰입 치유 및 예방 프로그램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게임이해 교육 ▲아동청소년 전문가 게임과몰입 심화교육 ▲게임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 중이다. 성남시 시민 누구나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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