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그알 PD' ♥배정훈과 데이트..."국대 경기 직관 첫경험"

배정훈 이영진. 사진| 이영진 SNS

배우 이영진이 연인인 배정훈 PD와 축구장을 찾았다.

이영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대 팀 경기 직관 첫 경험.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영진-배정훈 커플은 전날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경기에 참석했다. 관중들로 꽉 찬 축구장을 배경으로 다정한 사진을 찍으면서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 게시물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는 "어머 언니 어제 나도 있었는데!"라며 반가워했다. 누리꾼들도 "우와 두 분 점점 닮아가는 듯", "최애 커플", "둘이 데이트 가셨네요.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진은 지난 2017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을 연출한 배정훈 PD과 발전했다. 2018년 공개적인 연애를 시작으로 5년째 열애 중이다.

한편 이영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 제2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신인상, 2001년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서울괴담'에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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