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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방탄소년단 진이 소개하는 ‘힐링스팟’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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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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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팬들에게 힐링 스팟 서울을 소개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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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9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를 통해 방탄소년단 진과 RM이 참여한 서울시 관광홍보영상 '힐링스팟'편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짧은 티저영상 이후 두번째로 공개된 '[SEOUL X BTS] MY SOUL SEOUL BTS Episode: healingSeoul'에서 진은 조각 미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은 음악을 듣는 듯 머리에 헤드폰을 쓴채 의자에 앉아있는 편안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진은 카메라가 얼굴을 확대한 클로즈업 영상에서도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 맑고 깨끗한 피부 등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영상 속 나즈막히 들리는 심호흡 소리와 한적한 고궁,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 소리와 탁 트인 한강위에 요트와 바람소리까지 눈을 감고 잠든 진의 모습과 어우러져 힐링을 선사했다.

진은 "지금 서울에서 소울이 이끄는 힐링스팟을 만나보세요"라는 정확한 딕션과 부드러운 중저음의 내레이션으로 귀를 사로잡으며 한국의 미를 제대로 담아 내며 서울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처음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후 6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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